- 한화솔루션과 협업으로 식물유래 기반 바이오 소방배관 제품 상용화 개발 완료
- ESG 경영가치 제고와 친환경 제품의 확산 노력 지속을 위해 한화솔루션과 협약 체결
HDC현대EP는 한화솔루션과 협업을 통해 바이오 소방배관재 상용개발을
완료하고 친환경 제품 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였다. HDC현대EP 정중규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남이현 대표이사는 6일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 PVC(bio-balanced PVC)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정중규 HDC현대EP 대표이사(왼쪽)가 한화솔루션 남이현 대표와 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PVC는 PVC의 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기존 금속배관재보다
가볍고 가공성이 좋을 뿐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부식이 되지 않아 금속배관재의 노후로 인한 물막힘 현상을 해결할 수 있어 소방배관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HDC현대EP는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CPVC를 친환경 제품으로 일부 대체하여 건축물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중규 HDC현대EP 대표이사는
“HDC현대EP가 바이오 소방배관재를 상용화하여 HDC현대EP는 재활용스티로폼을 원료로 한 DR-EPS, 전기차 및 수소차의 주요 소재인 PPS, PHA를 기반으로
한 생분해 소재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되었다”며,
“향후 ESG 경영가치제고와 친환경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EP 당진공장은 바이오 CPVC 생산을 위해 유럽연합 기준을 충족하는 지속가능성 인증,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를 ‘23년
2월에 취득하였다. 동사는 울산공장에서도 ‘22년 9월에 ISCC 인증을 이미 취득한바 있다.
한편, PVC(폴리염화비닐)는
주로 건자재에 쓰이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소재로 석유 등의 원료로 추출하고 있었으나, 한화솔루션은 바이오에탄올, 폐식용유 등을 재활용하여 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탄소저감의
중요성이 더해지면서 바이오플라스틱의 수요는 더욱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울산과 여수공장에서 식물 유래 원료 기반 CPVC 원료를
HDC현대EP 당진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